젠슨 황의 중국행, 엔비디아 '매출 20%' 수호할까: 2026년 전략적 방문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2026년 2월 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을 방문합니다.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 내 H200 칩 공급 및 물류 이슈를 점검하기 위한 이번 행보의 핵심 내용을 확인하세요.
전체 데이터센터 매출의 20%가 걸린 시장을 지키기 위해 AI 거물이 움직인다. CNBC와 로이터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이 며칠 내로 중국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중국 사이의 반도체 규제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직접 현장을 찾아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엔비디아 젠슨 황 중국 방문 2026: 현지 밀착 경영의 배경
젠슨 황 CEO는 오는 2월 중순 설 연휴(춘제)를 앞두고 중국을 찾는다. 그는 오는 월요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사내 파티에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고객사들과 만나 미국 정부가 승인한 저사양 칩 공급과 관련된 물류 및 기술적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점에 이뤄진다. 한때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했던 중국 시장은 현재 미국의 수출 제한 조치로 인해 최첨단 AI 칩 공급이 차단된 상태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방문이 고객사들의 이탈을 막고 현지 시장의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분석했다.
H200 칩 공급과 규제의 방정식
최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0 AI 칩 구매를 연구 등 제한적인 용도로만 승인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상무부는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업계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젠슨 황은 작년에도 최소 3차례 중국 본토를 방문하며 현지 관계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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