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픽' 아스푸라, 0.74%p 차 온두라스 대선 승리…루비오 축전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한 온두라스 우파 후보 나스리 아스푸라가 0.74%p 차이로 대선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부정 선거 논란 속에서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즉각 축전을 보냈습니다.
악수는 했지만 주먹은 여전히 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우파 후보 나스리 아스푸라가 극심한 부정 선거 논란 속에서 온두라스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됐다. 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2025년 12월 26일(현지시간) 아스푸라와 전화 통화를 통해 그의 승리를 축하하며 안보와 무역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0.74%p 차이의 박빙 승리와 부정 선거 의혹
온두라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당의 아스푸라 후보는 40.27%를 득표해 중도우파 자유당의 살바도르 나스라야 후보(39.53%)를 불과 0.74%p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11월 30일 선거가 치러진 이후 수주간의 재검표와 부정 선거 공방 끝에 나온 결과다.
야권은 즉각 반발했다. 나스라야 후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거 당국이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하며, 트럼프를 향해 "당신이 지지한 후보는 시민들의 투표권을 침해하는 데 공조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온두라스는 2009년 쿠데타 이후 선거 때마다 부정 논란과 시위가 반복되는 진통을 겪어왔다.
워싱턴의 지지와 중남미 우파 벨트의 강화
이번 결과는 미국의 대중남미 외교 기조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 국무부에 따르면 마르코 루비오 장관은 아스푸라 당선인이 미국의 전략적 목표를 지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스푸라는 팔레스타인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소속 정당인 국민당과 함께 강력한 친이스라엘 행보를 보여왔다. 온두라스는 2021년 국제법 위반 논란 속에서도 주이스라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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