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노선 이관 확정: 티웨이·에어프레미아 자카르타·호놀룰루 운항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노선 이관을 위해 티웨이항공(자카르타), 에어프레미아(호놀룰루), 알래스카항공(시애틀)을 대체 항공사로 선정했습니다. 2026년 상반기 운항 시작 예정입니다.
거대 항공 공룡의 탄생을 위해 알짜 노선들이 주인을 바꾼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시정조치로 주요 국제선 노선을 대체할 항공사 선정을 완료했다고 2026년 1월 6일 발표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노선 이관 대상과 항공사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노선 배분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요구한 '독과점 해소' 방안의 핵심이다. 인천-자카르타 노선에는 티웨이항공이 선정되었으며, 인기 휴양지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넘겨받게 됐다. 또한 미 서부 관문인 인천-시애틀 노선은 미국의 알래스카항공이 운항할 예정이다.
공정위 시정조치 이행과 향후 일정
이번 조치는 두 항공사의 통합 시 발생할 수 있는 운임 상승과 서비스 질 저하를 막기 위한 강제적 조치다. 선정된 대체 항공사들은 준비 과정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운항에 나설 전망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넓어지는 효과가 있지만, 신규 진입 항공사들이 기존 대형 항공사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기자
관련 기사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다. 대한항공 주가는 8.5% 급락했고, 항공권 가격 인상은 시간문제다. 내 여행 계획과 지갑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보잉이 737 MAX 추락 사고 관련 유족 소송에서 잠정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른 합의 배경과 투자자 리스크 분석을 확인하세요.
우크라이나가 드론 대량생산으로 전쟁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연간 수백만 대 생산 체계가 가져올 방산 산업의 지각변동과 한국 방위산업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한다.
미국 의회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법안이 기업의 기존 계약을 정부 명령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삼성·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에 직접적 영향이 예상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