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제안과 한국의 참여 검토 20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60개국이 초청된 이 프로젝트의 배경과 이스라엘의 반발, 한국 외교부의 대응을 분석합니다.
가자지구의 전후 복구와 평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국제 체스판이 짜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 '가자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 for Gaza)' 참여를 공식 요청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2026년 1월 20일, 해당 제안을 받고 참여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위원회 구성과 60개국 초청
이번 제안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의 재건과 장기적인 평화 구축을 목표로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프랑스, 튀르키예, 중국 등 약 60개국과 유럽연합(EU)에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도 참여를 제안한 점이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외교부 당사자는 초청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어떤 국가들이 참여하는지를 면밀히 따져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국제 프로젝트인 만큼 검토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스라엘의 반발과 외교적 마찰
모든 당사국이 이 제안을 반기는 것은 아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구상이 자국과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되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전쟁의 직접 당사자인 이스라엘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평화위원회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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