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희토류 공급망 전략: 중국 '자원 무기화' 차단 위한 민주주의 연합 결성
카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이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대응해 미국, 유럽과 함께 독자적인 일본 희토류 공급망 전략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자원 무기화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일본이 반격에 나섰다. 카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니케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의 희토류 통제가 일본 기업들에 심각한 불확실성을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 및 유럽과 협력해 핵심 광물 공급망을 재편하고, 중국의 '경제적 무기' 사용을 무력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희토류 공급망 전략: 민주주의 국가 간 시장 형성
일본 정부는 단순한 수입처 다변화를 넘어 '민주주의 국가들의 시장'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카타야마 재무상에 따르면, 일본은 미국 및 유럽과 함께 독자적인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여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근본적으로 낮출 계획이다. 이는 최근 중국이 민간용 희토류 수출까지 통제하기 시작한 데 따른 직접적인 대응으로 풀이된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일본은 2027년부터 심해저에서 채굴한 희토류 진흙을 직접 가공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의 희토류 비축 기지 사례를 참고하거나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하는 등 전방위적인 자원 외교를 펼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산업의 생명줄을 외부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전략적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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