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국에 "우리만 손해 보게 하지 말라" 요구
트럼프 150일 관세에 일본이 예외 요청. 2025년 합의 수준 유지 촉구하며 아시아 무역전쟁 격화 조짐
일본이 미국에 "우리만 손해 보게 하지 말라"고 공식 요구했다. 트럼프의 새로운 150일 관세 정책에서 일본을 예외로 해달라는 것이다.
일본의 긴급 요청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상이 24일 하워드 루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2025년 일미 관세 합의보다 불리하게 대우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이 발표했다.
이는 트럼프가 최고법원 판결 이후 기존 '상호주의'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150일 관세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이다. 일본은 이미 작년 5,500억 달러 규모의 무역 합의를 체결했지만, 새로운 관세 정책에서 예외를 보장받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의 엇갈린 반응
흥미롭게도 아시아 국가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린다. 동남아시아 수출업체들은 오히려 '순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일본은 자동차업계를 중심으로 130억 달러의 수익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일방적 관세를 폐기하라"며 강경 대응하고 있지만, 일본은 다른 전략을 택했다. 기존 합의를 방패막이로 삼아 예외를 요구하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의 딜레마
한국 기업들은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기업들은 일본이 예외를 받으면 상대적으로 불리해질 수 있다. 반면 현대차는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타격을 받으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문제는 한국이 아직 미국과 별도의 관세 합의를 체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본처럼 '기존 합의'를 근거로 예외를 요구할 카드가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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