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블링크잇 수익성 2026: 첫 흑자 달성에도 주가가 하락한 이유
2026년 이터널 블링크잇이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주가는 2.5% 하락했습니다. 창업자 디핀더 고얄의 사퇴와 과도한 밸류에이션 논란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흑자 전환이라는 축배를 들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인도의 퀵커머스 시장을 주도하는 블링크잇의 모기업 이터널의 주가가 실적 발표 직후 하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터널 블링크잇 수익성 2026 실적 분석과 시장의 의구심
로이터에 따르면 2026년 1월 22일 뭄바이 증시에서 이터널의 주가는 전일 대비 2.5% 하락했습니다. 이는 전날 발표된 10월-12월 분기 실적에서 블링크잇이 사상 처음으로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나타난 현상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실적 개선이 장기적인 수익성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디핀더 고얄의 사퇴와 거품 논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결정적인 요인은 경영진의 공백입니다. 창업자이자 CEO인 디핀더 고얄이 실적 발표와 동시에 즉각 사퇴를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서는 이터널의 주가가 기업의 실제 가치에 비해 과대평가되었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핵심 리더의 이탈은 이러한 우려를 가중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외부 환경도 녹록지 않습니다. 아마존이 인도 시장에 350억 달러를 투자하며 추격을 가속화하고 있고, 배달 인력들의 처우 개선 요구로 인해 기존의 '10분 배송' 약속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쟁사들과의 출혈 경쟁 속에서 블링크잇이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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