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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를 챗봇으로 바꾼다... 구글 제미나이 탑재
테크AI 분석

애플, 시리를 챗봇으로 바꾼다... 구글 제미나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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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시리를 ChatGPT 같은 챗봇으로 전면 개편하고, 에어태그 크기 AI 웨어러블도 개발 중. 소니는 TV 사업을 TCL에 넘기고, 아수스는 스마트폰 사업 중단.

2026년, 애플이 드디어 시리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음성 비서에서 ChatGPT 같은 챗봇으로의 전환이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캄포스(Campos)'라는 코드명으로 시리를 완전히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기존의 음성 중심 인터페이스를 버리고, 텍스트 기반 대화형 챗봇으로 바꾸는 것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새로운 시리가 구글제미나이 모델로 구동된다는 것이다.

애플의 AI 따라잡기 전략

애플이 이런 급진적 변화를 시도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아이폰 16과 함께 출시된 애플 인텔리전스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이 ChatGPT, 클로드, 제미나이 같은 강력한 AI 챗봇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동안, 애플의 시리는 여전히 10년 전 수준의 기능에 머물러 있었다.

새로운 시리는 올 가을 iOS, macOS, iPadOS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개발자 컨퍼런스 WWDC에서 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플의 야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에어태그 크기의 AI 웨어러블 기기도 개발 중이라고 인포메이션이 보도했다. 여러 개의 카메라와 스피커, 마이크를 탑재하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이 기기는 새로운 시리의 능력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어러블 AI의 험난한 길

애플이 AI 웨어러블에 도전하는 것은 용감한 선택이다. 휴메인Ai Pin이 화려한 데뷔 후 1년도 안 되어 몰락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성공의 열쇠는 결국 시리의 실제 성능에 달려 있다.

경쟁도 치열하다. OpenAI는 전 애플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함께 AI 하드웨어를 개발 중이고, 메타구글은 AI 어시스턴트가 내장된 스마트 글래스에 집중하고 있다. 애플 역시 스마트 글래스, AR 글래스, 보안 카메라, 향상된 센서를 탑재한 에어팟 등 다양한 AI 기기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스마트폰 시장의 지각변동

한편,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흥미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넥스 컴퓨터안드로이드, 리눅스, 윈도우세 가지 운영체제를 모두 실행할 수 있는 넥스폰을 공개했다. 549달러12GB RAM, 256GB 저장공간을 제공하며, 2026년 3분기 출시 예정이다.

반면 아수스20년간 이어온 스마트폰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젠폰ROG 게이밍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했지만, 판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다. 회장 조니 쉬는 PC와 AI 중심 제품에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TV 업계의 판도 변화

TV 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예고됐다. 소니가 중국 전자업체 TC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TV 사업 지분의 51%TCL에 넘기기로 했다. 프리미엄 브라비아 브랜드를 포함한 홈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이 TCL 주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TV 업계의 현실을 보여준다. TCL하이센스 같은 중국 업체들이 중저가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했고, 패널 제조와 기술 개발에서도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2027년 4월부터 새로운 합작회사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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