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에서 사라진 트럼프 폰 T1 Phone 8002의 행방
CES 2026에서 기대를 모았던 트럼프 폰 T1 Phone 8002 골드 버전이 불참했습니다. 삼성 트리폴드와 모토로라 레이저 폴드 등 신제품이 쏟아진 현장 소식을 확인하세요.
삼성이 새로운 삼중 접이식 폰을 뽐내며 미래를 노래할 때, 정작 세간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트럼프 폰'은 자취를 감췄다.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이번 CES 2026 현장에서 화제의 중심이었던 T1 Phone 8002 골드 에디션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취재진이 수주째 제조사에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묵묵부답인 상태다.
T1 Phone 8002 공백 메운 삼성과 모토로라
보통 CES는 스마트폰이 주력인 행사는 아니지만, 올해는 예외적으로 눈에 띄는 신제품이 쏟아졌다. 삼성전자는 최초의 핸즈온이 가능한 갤럭시 Z 트리폴드(Galaxy Z TriFold)를 공개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토로라 또한 브랜드 최초의 북스타일 폴더블폰인 레이저 폴드(Razr Fold)를 선보이며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 삼성전자: 세 번 접히는 갤럭시 Z 트리폴드 실물 공개
- 모토로라: 대화면 북스타일 레이저 폴드 시장 가세
- 클릭스(Clicks): 블랙베리 스타일의 물리 키보드 안드로이드폰 커뮤니케이터(Communicator) 출시
골드 버전의 미스터리
업계 전문가들은 이른바 '트럼프 폰'으로 불리는 T1 Phone 8002가 이번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화려한 골드 버전은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전시장은 물론 관련 기업의 부스조차 찾을 수 없어, 실제 양산 및 출시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해당 제품의 가격과 세부 사양은 여전히 미정인 상태다.
기자
관련 기사
삼성전자지부가 정부의 400조 원 규모 광주 반도체 프로젝트를 놓고 설문 응답자 84%가 반대했다는 결과를 공개했다. 같은 국책사업을 두고 정부·사측·노조·주주의 셈법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가 6월 29일 국내에 수천조 원 규모의 반도체·AI 투자를 공동 발표했다. 발표액은 보도마다 3,100조에서 4,755조 원까지 엇갈리지만, 진짜 승부처는 물과 전력이라는 인프라다.
삼성전자 반도체 노조 4만 명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18일 파업을 예고했다. AI 데이터센터발 D램 공급 부족이 이미 가격을 밀어올리는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되면 소비자 전자제품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2027년까지 DRAM 공급은 수요의 60%에 불과할 전망.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생산 확대에 나섰지만 신규 팹 가동은 빨라야 2027년. AI 반도체 수요 폭증이 만든 구조적 공급 위기를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