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6GHz Wi-Fi 고출력 GVP 기기 승인 2026년 1월 29일 표결
FCC가 2026년 1월 29일 표결을 통해 6GHz Wi-Fi 대역의 고출력 GVP 기기를 승인할 계획입니다. AR/VR 및 자동화 분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이번 규제 완화 내용을 확인하세요.
더 빠른 Wi-Fi가 실외로 나온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기존보다 높은 출력의 6GHz 대역 무선 기기를 허용하는 새로운 규제안을 추진한다.
FCC 6GHz Wi-Fi 규제 완화와 GVP 기기 도입
로이터에 따르면 FCC는 오는 1월 29일 회의에서 새로운 범주의 비면허 무선 기기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규제안의 핵심은 '지오펜스 가변 출력(GVP)' 기기의 도입이다. GVP 기기는 기존 기기보다 더 높은 출력으로 작동할 수 있으며, 특히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실외 이동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기들은 AR/VR, 고성능 핫스팟, 자동화 시스템 및 실내 내비게이션 등 높은 데이터 전송률이 필요한 차세대 기술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고정 마이크로웨이브 링크나 전파 천문 관측소와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지오펜싱(Geofencing)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정책 독립성 논란과 향후 일정
브렌던 카FCC 위원장은 이번 조치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으로 돌리며, 이번 결정이 미국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거 바이든 행정부 시절 FCC의 독립성을 강조하던 카 위원장의 입장이 변화한 것으로 풀이되어 업계 일각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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