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REVERXE 컴백과 찬열의 'Thanks To' 논란: 13년 우정의 균열인가
엑소(EXO)가 정규 8집 REVERXE로 컴백했으나, 찬열이 소감문에서 첸백시와 소송 중인 SM 탁영준 대표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팬덤의 분열과 갈등 양상을 분석합니다.
축제여야 할 컴백이 법적 공방의 연장선이 됐다. 2026년 1월 21일, 엑소(EXO)가 정규 8집 앨범 'REVERXE'로 돌아왔지만, 팬덤 내에서는 축하보다 갈등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엑소 REVERXE 발매와 첸백시의 부재
이번 앨범의 가장 큰 쟁점은 첸백시(CBX)로 불리는 첸, 백현, 시우민의 제외다. 이들은 현재 정산 및 계약 문제로 SM 엔터테인먼트와 치열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SM 측은 소송으로 인해 이들의 컴백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엑소엘(EXO-L) 팬덤은 남은 멤버를 지지하는 측과 첸백시를 옹호하는 측으로 갈라져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찬열의 소감문과 탁영준 대표 언급 논란
갈등에 기름을 부은 것은 멤버 찬열의 앨범 소감문이다. 찬열은 'Thanks To' 섹션에서 "진심으로 탁영준 대표님과 모든 SM 가족분께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탁영준 대표는 현재 첸백시와의 법적 갈등에 직접적으로 연루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소셜 미디어 X(구 트위터)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한 팬은 "13년지기 친구들을 힘들게 하고 소송 중인 인물의 이름을 굳이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관례적인 인사일 뿐이라며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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