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SMTR25 다시 만난 세계 논란: 팬들이 분노한 결정적 이유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연습생 그룹 SMTR25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커버했다가 안무 변형과 원곡 맥락 훼손 문제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데뷔도 전부터 뜨겁다. 하지만 이번엔 박수가 아닌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차기 보이그룹 연습생들인 SMTR25가 선배 그룹의 대표곡을 커버했다가 거센 후폭풍에 직면했다.
SMTR25 다시 만난 세계 커버 영상 공개와 팬들의 반발
지난 2026년 1월 23일, SMTR25 공식 SNS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응답하라 하이스쿨'의 첫 공개를 앞두고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퍼포먼스 티저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한비, 송하, 니콜라스 등 15명의 연습생들이 곡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팬들이 문제 삼은 지점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다시 만난 세계'라는 곡이 가진 상징성이다. 이 곡은 단순한 아이돌 노래를 넘어 여성의 연대와 주체성을 상징하는 '여성 찬가'로 자리 잡았는데, 이를 남성 연습생들이 커버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다.
안무 변형과 '여성 서사' 훼손 논란
둘째는 안무의 변형이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SMTR25는 원곡의 섬세한 안무를 소위 '남성적인' 파워풀한 브레이크 댄스 스타일로 수정했다. 이에 대해 한 팬은 "여성들의 서사가 담긴 의미 있는 곡을 평범한 팝송으로 전락시켰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소속사 내에 충분한 보이그룹 선배들의 곡이 있음에도 굳이 이 곡을 선택해 원곡의 맥락을 훼손했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논란 속에서도 SMTR25는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응답하라 하이스쿨'은 오는 2026년 2월 13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이번 논란이 프로그램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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