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트럼프 그린란드 인수 제안과 유럽 정상들의 거센 반발
2026년 1월 7일 파리에 모인 유럽 정상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제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주권 수호 의지를 밝혔습니다.
악수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했지만, 대화의 중심은 북극의 거대한 섬이었다. 2026년 1월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파리에 모인 유럽 정상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그린란드 인수 추진 발언에 일제히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그린란드 인수 제안에 대한 외교적 파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번 파리 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영토 확장을 목적으로 그린란드 인수를 다시 언급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리더들은 그린란드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소유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국가의 주권은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린란드는 그곳의 주민들에게 속한 땅이며, 외부 세력의 일방적인 인수 논의는 현대 국제 질서에 반하는 행위다.
북극권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영토 문제를 넘어 북극권의 자원과 전략적 요충지를 둘러싼 강대국 간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전략적 방어와 자원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덴마크와 유럽연합은 이를 동맹국 간의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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