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스타터팩 블루스카이 기능 복사 2026: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전쟁의 서막
X가 블루스카이의 인기 기능인 스타터팩을 복제해 2026년 공식 도입합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구축된 X 스타터팩과 블루스카이의 차이점을 분석합니다.
악수했지만 주먹은 쥐고 있다. 경쟁사 블루스카이(Bluesky)의 가파른 성장세를 지켜보던 X(옛 트위터)가 결국 그들의 핵심 병기를 복제하기로 했다. 로이터와 외신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가 소유한 X는 신규 사용자의 정착을 돕는 추천 리스트 기능인 '스타터팩'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
X 스타터팩 블루스카이 기능 복사 2026 배경과 차이점
지난 2026년 1월 21일, X의 제품 책임자 니키타 비어(Nikita Bier)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스타터팩(Starterpacks)' 기능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사용자가 관심 있는 카테고리(뉴스, 정치, 패션, 기술, 금융 등)의 주요 계정을 한 번에 팔로우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름뿐만 아니라 개념까지 블루스카이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X의 방식은 블루스카이와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누구나 리스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와 달리, X는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직접 리스트를 구축했다. 비어는 수개월 동안 각 국가와 분야별 최고의 포스터를 선별하기 위해 내부 데이터를 샅샅이 뒤졌다고 밝혔다.
| 비교 항목 | X 스타터팩 | 블루스카이 스타터팩 |
|---|---|---|
| 제작 주체 | X 내부 팀 (데이터 기반) | 일반 사용자 누구나 |
| 추천 기준 | 내부 지표 및 알고리즘 | 개인적인 추천 및 큐레이션 |
| 출시 시기 | 2026년 내 출시 예정 | 이미 서비스 중 |
소셜 미디어의 오랜 유산, 큐레이션의 귀환
추천 사용자 리스트는 사실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트위터 시절이었던 2010년 이전에도 유사한 기능이 존재했다. 당시 특정 사용자의 팔로워를 폭발적으로 늘려준다는 형평성 논란으로 인해 알고리즘 방식으로 대체된 바 있다. 현재 메타(Meta)의 스레드(Threads)와 마스토돈(Mastodon) 역시 유사한 기능을 테스트하거나 도입하며 온보딩(Onboarding)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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