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국장 존 래클리프 베네수엘라 방문: 마두로 체포 후 첫 고위급 회담
존 래클리프 CIA 국장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마두로 체포 후 석유 산업 개혁과 1,000억 달러 투자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적대 관계였던 두 나라가 마주 앉았다. 존 래클리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2026년 1월 15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과 전격 회동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이 미국에 의해 체포된 지 불과 2주 만에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양국 간 신뢰 구축과 소통 창구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CIA 국장 존 래클리프 베네수엘라 방문과 '포스트 마두로' 전략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성사된 이번 2시간 동안의 회담에서 양측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측 관계자는 베네수엘라가 더 이상 미국의 적대 세력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래클리프 국장은 마두로 정권 붕괴 이후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첫 번째 미 내각급 인사로 기록됐다.
같은 날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국정 연설을 통해 파격적인 석유 산업 개혁안을 발표했다. 기존 마두로 정권의 정책에서 벗어나 외국 자본의 투자를 전면 허용하기 위해 국영 석유 기업인 PDVSA의 과반 지분 보유 의무를 폐지하는 법안 수정을 제안했다. 그녀는 "정치적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베네수엘라의 주권과 존엄성을 지키는 선에서 미국과 협력할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다.
1,000억 달러 규모의 석유 투자와 에너지 안보
미국 정부는 자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 진출해 최소 1,000억 달러(약 135조 원)를 투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베네수엘라 경제를 재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불안정성을 이유로 실제 투자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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