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다보스 포럼 개막: 중국의 부상과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가 충돌한다
2026년 1월 19일 개막한 다보스 포럼에서 중국과 미국의 경제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고립주의에 맞선 중국의 다자주의 전략을 분석합니다.
악수했지만 주먹은 여전히 쥐고 있다. 2026년 1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서 세계경제포럼(WEF)이 막을 올렸다. '대화의 정신'을 주제로 내건 이번 포럼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긴장감 속에 시작됐다. 재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글로벌 질서를 흔드는 가운데, 중국은 이를 틈타 신뢰할 수 있는 무역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포석을 깔고 있다.
2026 다보스 포럼의 핵심 의제: 다자주의와 고립주의의 대격돌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분석가들은 중국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측은 스스로를 다자주의의 수호자로 묘사하며,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와 대비되는 안정적인 대안임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조치들로 인해 피로감을 느낀 글로벌 리더들의 지지를 끌어내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미중 갈등 속 '대화의 정신'은 실현될 수 있는가
포럼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회의는 전례 없는 글로벌 갈등 속에서 개최됐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의 논쟁적인 정책들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다보스에 모인 정치 및 기업 지도자들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연례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내는 분수령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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