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테크 트렌드 전망: AI 로봇부터 삼중 접이식 폰까지
2026년 1월 6일 개최될 CES 2026 테크 트렌드 전망을 분석합니다. 삼성과 LG의 마이크로 RGB TV, 삼중 접이식 폰, 자율주행차 및 인텔의 차세대 칩셋 등 미래 기술을 미리 만나보세요.
모두가 AI를 말하지만, 진짜 승부는 하드웨어에서 갈린다. 일주일 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6은 그 거대한 전장이 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6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이번 행사는 수만 명의 기술 애호가들이 모여 소비자 가전의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넘어, 우리 삶의 형태를 바꿀 새로운 기기들이 대거 쏟아진다.
CES 2026 테크 트렌드 전망: 디스플레이의 세대교체
올해 거실의 주인공은 OLED나 QLED가 아닌 마이크로 RGB TV가 될 전망이다. 매셔블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미 다양한 크기의 마이크로 RGB 라인업을 예고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삼성은 돌비 비전 2에 대응하는 HDR10+ 어드밴스드 규격을 앞세워 화질 경쟁의 고지를 점하려 한다. 소니 또한 더 높은 밝기와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 '트루 RGB'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접고 또 접는 스마트폰과 자율주행의 진화
폼팩터의 변화도 흥미롭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삼중 접이식 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외에도 새로운 형태의 폴더블 기기를 부스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모토로라 역시 브랜드 최초의 북 스타일 폴더블 폰 출시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소니 혼다 모빌리티의 전기차가 레벨 3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실리콘 전쟁: AI를 가속하는 새로운 칩셋
하드웨어의 두뇌인 칩셋 경쟁도 뜨겁다. 인텔은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칩을 이번 행사에서 공식 출시하며, AMD는 라이젠 7 9850X3D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기조연설에 나서며 AI 하드웨어의 미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인 가운데, 퀄컴 역시 노트북용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를 통해 PC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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