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국 2026 무역 협정: 전기차 및 카놀라유 관세 대폭 인하
2026년 캐나다와 중국이 전기차 관세를 6.1%로 낮추고 카놀라유 수출을 정상화하는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마크 카니 총리의 실용주의 외교 분석.
100%에 달하던 전기차 관세가 단숨에 6.1%로 떨어진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2026년 1월 16일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경제 관계를 전면 재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지난 수년간 이어온 양국의 무역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Canada China trade deal 2026: 주요 품목 관세 인하 합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우선 중국산 전기차(EV) 수입 물량 중 49,000대에 대해 6.1%의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전임 저스틴 트뤼도 정부가 2024년에 부과했던 100% 보복 관세에서 대폭 후퇴한 수치다. 카니 총리는 이번 조치가 캐나다의 공급망 강화와 넷제로 미래를 위한 전략적 선택임을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서도 큰 폭의 양보가 이뤄졌다. 중국은 오는 3월 1일부터 캐나다산 카놀라유 종자에 대한 관세를 현행 84%에서 15% 수준으로 대폭 인하할 예정이다. 이번 무역 정상화로 캐나다 농가와 수산업계는 약 30억 달러(약 4조 원) 규모의 수출 주문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중심에서 다변화로, 캐나다의 실용주의 외교
이번 합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해 강경한 관세 정책을 예고하고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재점화하는 등 북미 관계가 불확실해진 시점에 이뤄졌다. 카니 총리는 중국이 미국보다 '예측 가능한' 파트너냐는 질문에 "최근 수개월간 양국 관계의 진전은 매우 예측 가능하며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고 답하며 미국을 간접적으로 겨냥했다.
| 품목 | 기존 관세율 | 합의 후 관세율 | 적용 시점 |
|---|---|---|---|
| 중국산 전기차(EV) | 100% | 6.1% | 즉시 시행 (49k 한도) |
| 캐나다산 카놀라유 | 84% | 15% | 2026년 3월 1일 |
| 에너지/해산물 | 차별적 관세 존재 | 관세 제거 추진 | 2026년 3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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