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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8천 달러 추락,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랠리의 종료
경제AI 분석

비트코인 7만8천 달러 추락,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랠리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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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1,110억 달러가 증발했다. 새로운 자금 유입 중단과 초기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을 분석한다.

1,110억 달러가 하루 만에 사라졌다. 비트코인이 지난 토요일 10% 넘게 급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요동쳤다.

8개월 만의 최저치 기록

비트코인은 토요일 뉴욕 오후 거래시간 중 7만5,709달러까지 떨어지며 2025년 4월 이후 처음으로 8만 달러 선을 깨뜨렸다. 이는 최고점 대비 30%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이더리움도 17%, 솔라나도 17% 급락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들이 동반 하락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16억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시장 유동성의 급격한 감소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키영주 CEO는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이 정체되고 있다"며 "새로운 자금이 더 이상 유입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효과의 한계

지난해 비트코인 랠리의 핵심 동력 중 하나였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매수세가 한풀 꺾이면서 시장 구조가 바뀌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이 기업은 비트코인 ETF와 함께 가격을 10만 달러 근처까지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하지만 키영주 CEO는 "초기 보유자들이 ETF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덕분에 막대한 미실현 이익을 보고 있어 차익 실현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토요일 급락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포지션은 일시적으로 손실 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흥미롭게도 키영주 CEO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않는 한 70% 수준의 대폭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개별 기업의 투자 전략이 전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골드와의 엇갈린 행보

비트코인의 '디지털 골드' 서사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다. 1월 내내 달러 약세와 금값 사상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반등하지 못했다. 금요일 금과 은이 급반전하면서 암호화폐로의 자금 이동 기대감마저 꺾였다.

미국의 새로운 암호화폐 시장 구조 규칙 도입 지연도 투자자 신뢰도 하락에 한몫했다. 규제 명확성에 대한 기대가 높았던 만큼 실망감도 컸다.

장기 보유자들의 딜레마

2024년 초부터 지속된 장기 보유자들의 차익 실현이 이제 본격적인 매도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은 ETF 승인과 기관 투자자 유입으로 형성된 10만 달러 근처 가격에서 상당한 수익을 실현할 유인이 크다.

문제는 새로운 매수세가 이를 상쇄할 만큼 강력하지 않다는 점이다. 실현 시가총액 정체는 '신규 자금 = 제로'라는 냉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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