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 멈춘 태국, 아유타야 은행은 동남아시아 영토 확장에 올인한다
태국 아유타야 은행(크룽스리)이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방에서는 금리를 낮추고, 밖에서는 기업을 사들인다. 태국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자, 태국 주요 은행인 아유타야 은행(이하 크룽스리)가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전선을 넓히고 있다. 니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크룽스리는 내수 부진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 인수합병(M&A)과 기업 자문 서비스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침체된 태국 경제에서 탈출하는 금융 자본
태국 경제의 엔진이 식어가고 있다. 2025년 3분기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수출 둔화 여파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태국 중앙은행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며 대응에 나섰지만, 시중 은행들의 이자 수익은 빠른 속도로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전기차 가격 전쟁과 가계 부채 문제로 자동차 금융 비중이 높은 크룽스리의 자산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아세안 링크로 엮는 신성장 동력
위기를 느낀 크룽스리는 '크룽스리 아세안 링크(Krungsri ASEAN Link)'라는 자문 서비스를 출시하며 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는 단순한 대출을 넘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성장성이 높은 인근 국가의 금융 네트워크를 장악하겠다는 포석이다. 대주주인 일본 MUFG 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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