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상한선 경고: US 뱅코프 CEO "고객들에 직격탄 될 것"
US 뱅코프 CEO 앤디 세세르가 트럼프 정부의 신용카드 금리 상한선 정책이 소비자들에게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신용 경색과 혜택 축소 가능성을 분석합니다.
당신의 신용카드가 갑자기 사용 불능 상태가 된다면 어떨까?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대형 은행 중 하나인 US 뱅코프의 앤디 세세르 CEO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는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제가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표면적으로는 이자 부담을 낮추는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금융 취약계층의 돈줄을 죄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신용카드 금리 상한선 정책이 불러올 신용 경색
세세르 CEO는 이번 정책이 시행될 경우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위해 대출 기준을 대폭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논의되는 10% 안팎의 금리 상한선은 은행의 수익성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신용 점수가 낮은 중저소득층 고객들을 제도권 금융에서 밀어내는 효과를 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고객들에게 가해지는 "커다란 타격(big hit)"이라고 표현하며 우려를 표했다.
금융 업계의 반발과 시장의 불확실성
금융권에서는 이번 규제가 시장 경제의 원리를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한다. US 뱅코프를 비롯한 주요 은행들은 대출 금리가 리스크에 비례해 책정되는 만큼, 인위적인 억제는 결국 공급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자영업자와 청년층이 신규 카드 발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 위축으로 번질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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