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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인캐피털, 일본 츠바키 샴푸 브랜드 1조 7천억원에 인수
경제AI 분석

베인캐피털, 일본 츠바키 샴푸 브랜드 1조 7천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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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일본 츠바키 샴푸 브랜드를 보유한 파인투데이를 1조 7천억원에 인수한다. K뷰티 시장에 미칠 파장은?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일본의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 츠바키 샴푸를 보유한 파인투데이 홀딩스2천억 엔(약 1조 7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니케이가 보도했다.

시세이도에서 독립한 '숨은 보석'

파인투데이2021년시세이도에서 분사한 회사다. 당시 시세이도는 프리미엄 화장품에 집중하기 위해 대중적인 헤어케어 브랜드들을 별도 회사로 분리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파인투데이다.

이 회사가 보유한 핵심 자산은 츠바키 샴푸 브랜드다. 1960년대부터 일본 시장에서 사랑받아온 이 브랜드는 동백꽃 오일을 주성분으로 한 헤어케어 제품으로 유명하다. 아시아 전역에서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베인캐피털의 이번 인수는 단순한 브랜드 매입을 넘어선다. 파인투데이는 츠바키 외에도 다양한 헤어케어와 스킨케어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뷰티 시장 전체를 겨냥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된다.

사모펀드가 뷰티에 꽂힌 이유

왜 지금 뷰티 브랜드인가? 답은 숫자에 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2024년 기준 5천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5-7%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의 성장률은 10%를 넘나든다.

베인캐피털 같은 사모펀드들이 뷰티 브랜드에 주목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높은 브랜드 충성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 그리고 디지털 전환 가능성이다. 특히 츠바키처럼 6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텁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런 트렌드는 뚜렷하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 브랜드 인수에 적극적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아시아 브랜드들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K뷰티에 미칠 파장

베인캐피털의 이번 인수가 한국 뷰티 업계에 미칠 영향은 적지 않다. 츠바키는 이미 한국 시장에서 일정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베인캐피털의 자본력이 뒷받침되면 마케팅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더 중요한 건 경쟁 구도의 변화다. 사모펀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는 상장 기업과 달리 단기 실적 압박에서 자유롭다. 장기적 관점에서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한국의 중소 뷰티 브랜드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이자 위협이다. 글로벌 사모펀드들이 아시아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한국 브랜드들도 해외 자본과의 협력이나 인수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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