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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 실적 깜짝 상승, M&A 시장 회복 신호탄인가
경제AI 분석

라자드 실적 깜짝 상승, M&A 시장 회복 신호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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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M&A 거래량 증가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이 주효했다. 글로벌 투자은행업계 회복의 전조일까?

2025년 1분기, 글로벌 투자은행 라자드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년간 침체를 겪었던 M&A 시장에 회복 신호가 켜진 것일까?

숫자로 보는 라자드의 반등

라자드의 1분기 순이익은 8,200만 달러로, 월스트리트 예상치 6,700만 달러를 *22%*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도 0.89달러로 컨센서스 0.7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이 같은 성과는 두 축에서 나왔다. 먼저 M&A 자문 수수료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중간 규모 거래(10억~50억 달러)에서 두드러진 회복세를 보였다. 두 번째는 자산운용 부문으로, 운용자산(AUM)이 2,4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수수료 수익이 18% 늘었다.

라자드 켄 자코브스 CEO는 "기업들이 전략적 재편에 나서면서 딜메이킹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AI와 에너지 전환 관련 거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은행업계, 터널 끝 불빛 보이나

라자드의 실적 개선은 단순한 일회성 현상이 아닐 수 있다. 글로벌 M&A 거래량이 2024년 4분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높은 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2022~2023년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기업들이 쌓아둔 현금을 활용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열풍으로 기술 기업 간 인수합병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모든 투자은행이 같은 혜택을 누리는 건 아니다. 라자드처럼 중간 규모 거래에 특화된 부티크 투자은행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다. 대형 투자은행들은 여전히 대형 거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 금융업계에 미치는 파장

라자드의 성과는 국내 증권사들에게도 시사점을 준다.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이 해외 M&A 자문 사업을 확대하려는 시점에서 글로벌 시장 회복은 긍정적 신호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늘면서 크로스보더 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 현대차, LG 등 대기업들이 AI, 배터리,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기업 인수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내 투자은행업계가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전문성 강화가 필수다. 라자드가 특정 섹터와 거래 규모에 집중해 차별화에 성공한 것처럼, 국내 증권사들도 틈새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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