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리스마스 전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공습...최소 1명 사망·3명 부상
2025년 1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주를 공격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주지사가 밝혔다. 크리스마스 전야에 벌어진 비극의 배경과 의미를 분석한다.
세계가 평화를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전야, 우크라이나 남부 전선에는 또다시 포성이 울렸다. 현지 시각 12월 24일, 러시아가 자포리자 주를 공격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이반 페도로프 주지사가 밝혔다.
자포리자에서 벌어진 일
페도로프 주지사는 자신의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격의 정확한 무기 종류나 구체적인 피해 지역 등 세부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자포리자 주는 유럽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해 전쟁 초기부터 국제 사회의 깊은 우려를 낳은 전략적 요충지다.
격화되는 겨울 전쟁
이번 공격은 겨울철을 맞아 전황이 소모전 양상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발생했다. 양측 모두 결정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드론과 포격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앞두고 민간인 거주 지역과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이어지면서 인도주의적 위기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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