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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카플레이에 ChatGPT가 온다면, 시리는 뒷자리로?
테크AI 분석

애플 카플레이에 ChatGPT가 온다면, 시리는 뒷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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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카플레이에 AI 챗봇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 ChatGPT, Gemini 등이 차량에 탑재되면 자동차 AI 생태계는 어떻게 바뀔까?

자동차에서 "시리야"가 아닌 "ChatGPT야"라고 부르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애플이 카플레이에서 ChatGPT, Gemini, Claude 같은 AI 챗봇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2월 6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카플레이에 AI 챗봇이 들어온다는 것

현재 애플 카플레이는 아이폰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해 음악, 메시지, 내비게이션 등을 차량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모든 음성 명령은 시리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변화가 실현되면 운전자는 시리 대신 더 똑똑한 AI 챗봇과 대화할 수 있게 된다. "근처 맛집 추천해줘"부터 "회의 자료 요약해줘"까지, 훨씬 자연스럽고 정교한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특히 차세대 카플레이 울트라는 중앙 터치스크린과 운전석 앞 디지털 대시보드까지 제어할 수 있어, AI 챗봇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애플의 딜레마: 시리를 포기할 것인가

이 결정은 애플에게 미묘한 딜레마다. 자사 AI 어시스턴트인 시리를 "뒷자리"로 밀어내는 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시리의 성능은 ChatGPTClaude에 비해 뒤처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애플은 지난해부터 AI 분야에서 구글오픈AI에 밀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2024년아이폰 16 출시 때도 AI 기능 부족으로 판매 부진을 겪었다. 이번 움직임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실용적 접근으로 보인다.

자동차 AI 생태계의 변곡점

이 변화는 자동차 업계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것이다. 현재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자체 AI 어시스턴트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이미 익숙한 ChatGPTGemini를 선호한다면?

테슬라는 이미 자체 AI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고, 중국의 샤오미BYD도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다. 국내 업체들도 "AI 어시스턴트 선택권"이라는 새로운 경쟁 축에 대비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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