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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생성형 AI 시장에 던진 다른 답: 창작자를 대체하지 않겠다
테크AI 분석

애플이 생성형 AI 시장에 던진 다른 답: 창작자를 대체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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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프로는 생성형 AI를 창작자를 위한 도구로 포지셔닝하며, 월 12.99달러로 파이널 컷 프로부터 키노트까지 통합 제공

생성형 AI가 창작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애플이 정반대 메시지를 던졌다. 수요일 공개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프로는 AI를 창작자를 대체하는 도구가 아닌, 창작 과정을 돕는 조력자로 포지셔닝한다.

AI에 대한 애플의 다른 접근법

OpenAI의 DALL-E나 미드저니 같은 생성형 AI 도구들이 "몇 단어만 입력하면 완성작을 만들어준다"고 홍보하는 것과 달리, 애플은 AI를 창작 과정의 번거로운 작업을 처리하는 도구로 정의했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프로에 포함된 AI 기능들을 보면 이 철학이 명확하다. 노트에서 슬라이드쇼 초안을 만들어주거나, 몇 시간 분량의 영상에서 필요한 장면을 찾아주거나, 음악에서 코드 정보를 추출하는 식이다. 완성작을 만드는 게 아니라 창작자가 더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초 작업을 대신 처리하는 것이다.

이는 창작자들이 AI 모델이 자신들의 작품으로 훈련되어 유사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전략적 선택이다.

월 12.99달러로 통합된 창작 생태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프로는 애플의 창작 도구들을 월 12.99달러 또는 연 129달러 구독으로 묶었다. 여기에는 영상 편집용 파이널 컷 프로, 모션, 컴프레서와 음악 제작용 로직 프로, 메인스테이지, 이미지 편집 도구 픽셀메이터 프로, 그리고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 프리폼의 프리미엄 기능이 포함된다.

주목할 점은 애플이 기존 앱들의 개별 구매도 여전히 허용한다는 것이다. 어도비처럼 구독만 강요하지 않고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준다. 또한 가족 공유를 통해 최대 5명까지 앱을 공유할 수 있어, 어도비보다 유연한 정책을 제공한다.

각 앱별 AI 업그레이드의 실체

파이널 컷 프로는 몇 시간 분량의 영상에서 특정 대사나 장면을 AI로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음악의 비트를 분석해 리듬에 맞춰 편집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로직 프로에는 AI가 연주하는 가상 세션 플레이어가 추가됐다. 신스 키보드나 베이스 파트를 AI가 연주해주고, 오디오를 분석해 코드 정보를 추출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픽셀메이터 프로는 이제 아이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미지 해상도를 높이거나 구성을 제안하는 AI 기능들을 포함한다.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에는 텍스트 노트에서 슬라이드를 자동 생성하거나, 스프레드시트 데이터 패턴을 분석해 내용을 제안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프라이버시와 경쟁 구도

애플은 AI 기능 중 일부는 애플 인텔리전스로 기기에서 직접 처리하고, 고급 이미지 생성 같은 기능은 OpenAI를 활용하되 프라이빗 릴레이로 트래픽을 익명화한다고 밝혔다. 사용자 콘텐츠는 AI 훈련에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도비라는 강력한 경쟁자가 있다. 어도비 역시 iOS에서 작동하는 상세하고 확장성 있는 도구들을 제공하고 있어, 애플의 도구가 적합한지는 사용자의 구체적 필요와 전문 도구 숙련도에 달려 있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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