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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60만원대 '맥북 네오'로 노트북 시장 뒤흔든다
테크AI 분석

애플, 60만원대 '맥북 네오'로 노트북 시장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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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599달러 맥북 네오로 입문형 시장 공략. 기존 맥북 에어보다 500달러 저렴해져 학생·예산 중시 소비자 겨냥

599달러로 맥북의 문턱을 낮췄다

애플이 이번 주 가장 파격적인 발표를 남겨뒀다. 3월 4일 공개된 맥북 네오599달러(약 80만원)라는 가격으로 애플 노트북 라인업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됐다. 기존 M5 맥북 에어의 시작가 1,099달러보다 무려 500달러나 저렴하다.

13인치 맥북 에어의 자리를 물려받은 맥북 네오는 오늘부터 사전 주문을 받아 3월 11일 출시된다. 실버, 인디고, 블러시(분홍빛), 시트러스(노란빛) 등 4가지 컬러로 나온다.

타이밍이 말해주는 애플의 속내

왜 지금일까? 애플은 그동안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노트북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크롬북과 윈도우 노트북들이 300-500달러 구간에서 성능을 끌어올리며 학생과 예산 중시 소비자들을 빼앗아갔다. 특히 팬데믹 이후 원격 수업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적당한 성능의 저렴한 노트북' 수요가 폭증했다.

월마트를 통해 M1 맥북 에어를 599달러에 판매해온 애플이 이제 정식으로 입문형 라인업을 출시한 것이다.

승자와 패자가 갈린다

학생들과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그동안 맥북을 쓰고 싶어도 가격 때문에 포기했던 이들에게 선택지가 생겼다. 특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쓰는 가정에서는 생태계 연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맥북 에어 사용자들은 복잡한 심경일 것이다. 자신이 비싸게 산 제품과 비슷한 경험을 절반 가격에 누릴 수 있게 됐으니까.

경쟁사들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 '애플은 비싸다'며 윈도우 노트북을 선택했던 소비자들이 다시 맥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레노버, HP, 같은 업체들은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더 이상 애플과 맞서기 어려워졌다.

한국 시장에서는 어떨까

국내에서 맥북 네오가 어떤 가격에 출시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환율과 부가세를 고려하면 90-100만원 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삼성 갤럭시북이나 LG 그램 입문형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동안 한국 소비자들은 '맥북은 비싸다'는 인식 때문에 국산 노트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선택의 기준이 바뀔 수 있다.

특히 아이폰 점유율이 30%를 넘는 한국에서 생태계 연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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