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신형 CPU, 기존 제품과 3% 차이로 논란
AMD 라이젠 9850X3D가 출시됐지만 기존 9800X3D와 성능 차이는 미미. 게이머들은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을까?
30달러 더 비싸고, 성능은 3% 더 좋다. 과연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일까?
AMD가 새로 출시한 라이젠 7 9850X3D는 기존의 인기 모델 9800X3D보다 약간 더 빠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그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숫자로 보는 미묘한 차이
두 제품의 스펙을 비교하면 차이점은 단 하나다. 9850X3D의 최대 부스트 클록이 5.6GHz로, 기존 9800X3D의 5.2GHz보다 400MHz 높다. 하지만 실제 벤치마크 결과는 예상보다 아쉬웠다.
사이버펑크 2077을 1440p 울트라 설정으로 테스트한 결과, 9800X3D가 69.61 FPS, 9850X3D가 71.19 FPS를 기록했다. 겨우 1.58 프레임 차이다. 이미 120 FPS 이상에서 게임하고 있는 상황에서 3-4 프레임 차이를 체감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흥미로운 점은 두 칩이 실제로는 동일한 실리콘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AMD는 생산된 칩을 테스트해서 성능에 따라 다른 제품명으로 분류하는 '비닝' 과정을 거치는데, 이번에도 그런 방식으로 보인다.
쿨링이 관건
새 칩의 또 다른 특징은 발열이다. 360mm 수냉 쿨러를 사용했을 때도 최대 부하에서 79-80°C까지 올라갔다. 열 스로틀링이 일어날 정도는 아니지만, 고성능을 유지하려면 충분한 쿨링 시스템이 필수다.
다행히 기존 AM5 소켓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라이젠 시스템을 사용 중인 사용자라면 메인보드 교체 없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AMD는 AM5 소켓을 최소 1년은 더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오버클로킹의 즐거움
두 제품 모두의 강점은 쉬운 오버클로킹이다. AMD의 라이젠 마스터 소프트웨어는 초보자도 '자동' 버튼 하나로 최적화된 설정을 적용할 수 있게 해준다. 메모리 속도 조정부터 스트레스 테스트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며, 여러 프로필을 저장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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