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최초의 무슬림 시장 탄생, 2026년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취임의 기록
2026년 1월 1일, 조란 맘다니가 뉴욕 최초의 무슬림 시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코란 위에 선서한 역사적 순간과 그가 마주할 경제적 과제를 PRISM이 분석합니다.
거대 도시 뉴욕의 수장이 바뀌었다. 2026년 1월 1일 자정, 민주당 정치인 조란 맘다니가 뉴욕 시 역사상 최초의 무슬림 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거행된 이번 취임식은 도시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기록됐다.
2026년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 취임 현장과 절차
취임식은 뉴욕주 검찰총장 레티티아 제임스의 주관 아래 진행됐다. 맘다니 시장은 예술가인 아내 라마 두와지가 들고 있는 코란 위에 손을 얹고 시장직 수행을 선서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이번 취임은 미국 내 무슬림 커뮤니티의 정치적 영향력이 주류 사회의 핵심부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경제 및 사회적 과제 앞에 선 뉴욕
새로운 시장의 임기는 대내외적인 도전과 함께 시작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생활비와 경제적 가용성 문제를 강조하는 가운데, 뉴욕 시민들 역시 주거비 문제와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한편, 미 북서부의 기록적인 홍수와 캘리포니아의 가스관 폭발 등 미 전역에서 기후 및 인프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뉴욕의 재난 대응 능력 또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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