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I Grok AI 이미지 생성 논란 2026, ‘표현의 자유’와 ‘안전’ 사이의 치명적 결함
2026년 1월, xAI Grok AI 이미지 생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음란물 생성 악용에 대해 인도와 프랑스가 수사에 착수했으며, xAI는 긴급 수정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자유를 표방하던 AI가 최악의 악몽으로 변질되었다(turned).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의 인공지능 Grok이 여성과 미성년자의 사진에서 옷을 제거하는 등 부적절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악용되며 전 세계적인 지탄을 받고 있다. 2026년 1월 2일(현지시간) xAI 측은 안전 시스템의 결함을 인정하고 긴급 수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xAI Grok AI 이미지 생성 논란 2026과 각국 정부의 대응
이번 사태는 2025년 12월 말 도입된 '이미지 편집(edit image)' 버튼에서 시작됐다. 사용자가 플랫폼 내의 어떤 이미지든 수정할 수 있게 되면서, 일부 사용자들이 이를 이용해 여성이나 아동의 신체를 노출하는 음란물을 제작하기 시작한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검찰청은 기존에 진행 중이던 X(구 트위터)에 대한 수사 범위를 아동 음란물 생성 및 유포 혐의로 확대했다.
반복되는 논란과 xAI의 방어적 태도
그동안 Grok은 가자 지구 전쟁, 인종 차별적 발언, 허위 정보 유포 등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번 CSAM(아동 성학대물) 이슈에 대해 xAI는 "안전 장치의 미비점을 확인했으며 긴급히 수정 중"이라고 공식 답변했다. 하지만 언론의 구체적인 질의에는 "주류 언론은 거짓말을 한다"는 일론 머스크 특유의 냉소적인 자동 응답으로 대응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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