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합의 도달: 트럼프와 젤렌스키의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 2025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2025년 말 플로리다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계획 90%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돈바스 영토 문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악수는 했지만 가시 돋친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025년 12월 말 플로리다에서 만나 전쟁 종식을 위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측은 20개 조항으로 구성된 평화 계획 중 90%에 대해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젤렌스키 평화 협상 2025: 영토 분쟁의 난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가장 큰 성과는 안보 보장 문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안보 보장책이 95%가량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군사 지원이나 병력 배치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다. 문제는 남은 10%인 영토 문제다. 러시아가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돈바스 지역의 비무장지대 전환 제안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로 남았다.
일부 토지는 이미 빼앗겼고, 일부는 향후 몇 달 안에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힘든 문제이지만 결국 해결될 것입니다.
푸틴과의 통화와 2026년의 외교 시나리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가졌다. 크렘린궁 측 보좌관 유리 우샤코프에 따르면, 두 정상은 유럽연합(EU)과 우크라이나가 제안한 임시 휴전안이 오히려 분쟁을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영토 할양 없는 단순 휴전에는 반대한다는 러시아의 입장을 트럼프가 어느 정도 수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평화 협상의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양측 실무팀은 다음 주에 후속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2026년 1월에는 백악관에서 유럽 정상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회동이 논의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역시 내년 초 파리에서 안보 보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연합 회의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기자
관련 기사
트럼프가 이란 핵협상 협상단에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다.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 직후 나온 이 발언, 단순한 신중함인가 아니면 전략적 압박인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유가 급등 속 협상의 실체를 짚는다.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이 핵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란은 '페르시아식 평화'를 언급하며 자국 조건을 강조한다. 협상의 진짜 속내는 무엇인가.
트럼프와 푸틴이 각각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화려한 의전 뒤에 숨은 상징과 개인적 유대의 의미를 짚는다.
미중 정상회담 직후 푸틴이 베이징을 찾았다. 중국은 미국과 화해하면서 러시아와도 밀착을 유지할 수 있을까? 세 강대국의 삼각 외교를 분석한다.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생각을 나눠주세요
로그인하고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