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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국제기구 동시 탈퇴: 도널드 트럼프 UNFCCC 탈퇴 선언의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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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UNFCCC를 포함한 66개 국제기구 탈퇴를 선언하며 글로벌 기후 및 인권 협력 체제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66개 국제기구가 한순간에 미국의 우방 목록에서 사라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후 협약을 포함해 수십 개의 국제기구에서 탈퇴하기로 하며 지난 수십 년간 이어온 글로벌 협력 체제를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6년 1월 7일 저녁(현지시간) 대통령 각서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비롯한 총 66개의 유엔 산하 및 다자간 단체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환경, 재생 에너지, 개발뿐만 아니라 교육, 민주주의 및 인권 증진과 관련된 광범위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UNFCCC 탈퇴와 다자주의의 위기

이번 탈퇴 명단에는 기후 과학 분야의 핵심 기구인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를 비롯해 국제무역센터(ITC), 유엔인구기금(UNFPA),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단순한 기후 정책 수정을 넘어 미국의 대외 외교 노선을 다자주의에서 완전한 고립주의로 전환하겠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백악관 측은 이번 결정이 미국의 주권을 회복하고 불필요한 국제적 비용 지출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국제사회는 미국의 부재가 글로벌 기후 대응 동력을 상실하게 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이번 행보가 중국이나 유럽연합(EU)의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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