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이란 공격 위협에 중국 '무력 사용 반대' 공식 표명
2026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 위협에 대해 중국이 공식적으로 무력 사용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동 정세의 변화와 중국의 외교 전략을 분석합니다.
테헤란의 거리는 유혈 사태로 물들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력 개입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중동 내 무력 사용을 단호히 반대하며 '안정과 주권 존중'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이란 공격 위협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거리두기
현지 시각 2026년 1월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란 내 반정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와 관련해 미국의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경계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제 관계에서 무력 사용이나 위협에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부의 시위대 살해를 '레드라인' 위반으로 규정하며 공격 가능성을 언급한 직후에 나왔다. 마오닝 대변인은 이란 정부와 국민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안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타국의 내정 간섭에 대한 불만도 숨기지 않았다.
유혈 사태로 번진 민생 시위의 배경
인권 단체들에 따르면, 2025년 12월 치솟는 물가와 식품 가격 상승으로 시작된 이번 시위는 급격히 반정부 운동으로 확산했다. 이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현재까지 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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