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정부 PLC 남부 장악 2026과 분리주의 세력의 몰락
2026년 예멘 정부(PLC)가 남부 분리주의 세력(STC)을 해산하고 남부 전역의 통제권을 회복했습니다. 사우디의 개입과 향후 후티 반군과의 대결 구도를 분석합니다.
10년간 이어진 분열의 끝인가, 아니면 새로운 내전의 서막인가. 예멘의 국제 공인 정부인 대통령 리더십 위원회(PLC)가 남부 분리주의 세력을 몰아내고 남부 전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선언했다. 2026년 1월 12일 로이터와 알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와 대립해온 남부전환위원회(STC)가 해산되고 그 지도부는 해외로 망명했다.
예멘 정부 PLC 남부 장악 2026: 분리주의 종식 선언
PLC의 수장 라샤드 알알리미 의장은 지난 토요일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하드라마우트와 알마라 지역의 탈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모든 무장 단체에 무기 반납을 명령하며 국가 기관으로의 복귀를 촉구했다. 이번 사태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가 국가 안보 위협을 이유로 군사 개입을 단행하며 급물살을 탔다. STC 지도자인 아이다루스 알주바이디는 현재 '반역죄' 혐의로 기소된 채 아부다비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와 UAE의 전략적 균열
이번 사태 이면에는 예멘 내 주도권을 둘러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사우디는 예멘 동부 국경 지대를 핵심 안보 구역으로 간주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고, 이에 UAE는 예멘 내 모든 대테러 부대를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UAE의 지원이 끊긴 상황에서 STC가 다시 세력을 확장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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