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세계 질서를 뒤흔들 7가지 변화
트럼프 관세정책부터 중동평화, UN개혁까지. 2025년 글로벌 정치지형을 바꿀 핵심 이슈들을 분석합니다.
25%. 트럼프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추가 관세율이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
2025년 1월 20일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면서, 세계는 다시 한번 급격한 변화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있다. 그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이 이번에는 어떤 파장을 일으킬까?
관세 전쟁의 재개, 이번엔 다르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1기 때보다 훨씬 포괄적이고 공격적이다. 중국뿐만 아니라 EU, 멕시코, 캐나다까지 타겟에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관세가 단순한 무역 분쟁을 넘어 지정학적 압박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한국 기업들은 이미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내 생산기지를 통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이것이 오히려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중국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한국산 제품의 대미 수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관세의 합법성이다. 최근 세계무역기구(WTO) 패널은 트럼프 1기 때 부과된 일부 관세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판결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법적 도전이 예상된다.
중동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서
가자지구 상황도 트럼프 2기의 핵심 과제 중 하나다. 그의 '평화위원회'가 워싱턴에서 첫 회의를 가진 가운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는 1기 때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의 관계 정상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에는 더 나아가 팔레스타인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최근 영토 확장 움직임이 변수가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주요국들은 트럼프의 중재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동시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우디는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없이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정상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중독인가 도구인가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소셜미디어 규제에도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가 틱톡 금지를 추진했다면, 트럼프는 오히려 소셜미디어의 '중독성'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단순히 기술 규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웰빙 문제로 확장되고 있다. 메타(페이스북), X(트위터) 등 주요 플랫폼들은 새로운 규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이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미 청소년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도 디지털 중독 예방 정책을 검토 중이다.
UN 개혁, 70년 만의 대수술?
가장 야심찬 과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이다. 트럼프는 1기 때부터 UN에 대해 비판적이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구조적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안보리는 5개 상임이사국(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이 거부권을 갖고 있어 실질적인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다. 트럼프는 이런 구조를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하며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이런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은 오랫동안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꿈꿔왔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됐다. 만약 안보리 구조가 바뀐다면 한국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ISIS의 부활, 또 다른 위협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IS의 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는 정보도 우려를 낳고 있다. 트럼프 1기 때 거의 괴멸된 것으로 평가받았던 ISIS가 지역 불안정을 틈타 세력을 재구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중동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다. 특히 한국처럼 중동 지역에 경제적 이해관계가 큰 국가들에게는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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