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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케빈' 카드, 월가가 안도한 이유
경제AI 분석

트럼프의 '케빈' 카드, 월가가 안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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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케빈 워시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했다. 소프트웨어 업계는 베어마켓에 진입하고, 아마존은 OpenAI에 500억 달러 투자를 논의 중이다.

500억 달러. 아마존이 OpenAI에 투자를 검토 중인 금액이다. 하지만 정작 시장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 있었다. 트럼프가 마침내 차기 연준 의장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월가가 원했던 '안전한' 선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침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케빈을 오랫동안 알아왔으며, 그가 역대 최고의 연준 의장 중 한 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소셜미디어에 밝혔다.

시장의 반응은 예상대로 차분했다. 워시는 연준 내부 경험이 있고, 정치적 독립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월가의 믿음 때문이다. 다른 후보군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블랙록의 릭 라이더 등이었다.

하지만 상원 인준 과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공화당 톰 틸리스 상원의원이 현 제롬 파월 의장에 대한 형사 수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연준 후보자를 차단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의 몰락, 베어마켓 진입

연준 소식과 달리, 기술주는 어두운 하루를 보냈다. iShares 확장 기술-소프트웨어 섹터 ETF(IVG)가 4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최근 고점 대비 22% 하락하며 공식적으로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주범은 마이크로소프트서비스나우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 급락해 시가총액 3500억 달러가 증발했다.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였다. 실적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클라우드 성장 둔화와 운영마진 전망이 부진했다.

서비스나우 역시 10% 하락했다. 실적은 양호했지만, 인공지능이 기업 소프트웨어 업계를 어떻게 뒤흔들지에 대한 우려가 긍정적 결과를 압도했다.

IVG는 2008년 이후 가장 큰 월간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때 월가의 총아였던 업계가 얼마나 빠르게 추락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마존의 500억 달러 베팅

한편, AI 분야에서는 거대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마존OpenAI에 최대 500억 달러 투자를 논의 중이다. 샘 알트만 OpenAI CEO와 앤디 재시 아마존 CEO가 직접 협상하고 있다고 한다.

흥미로운 점은 아마존이 이미 OpenAI의 경쟁사인 Anthropic에 2023년부터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왔다는 사실이다. AI 시장에서 양다리를 걸치는 전략인 셈이다.

협상은 유동적이며 최종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아마존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정부 셧다운 위기는 계속

정치적으로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트럼프가 어제 상원의 정부 예산안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토요일 새벽 시작될 예정인 부분적 정부 셧다운은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

수정된 예산안은 교육부, 국방부, 재무부 등 여러 부처의 예산을 승인하지만, 국토안보부는 제외됐다. 이달 초 미네소타에서 연방 이민 요원들이 미국 시민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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