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1월 말 방일, 다카이치 총리와 무역·안보 전선 확대
2026년 1월 말 영국 키어 스타머 총리가 일본을 방문하여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무역 및 경제 안보 협력을 논의합니다. G20 이후 두 달 만의 만남입니다.
중국을 거쳐 일본으로 향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오는 1월 말 일본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스타머 총리의 방일 일정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이번 회담에서 무역 활성화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경제 안보 협력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키어 스타머 총리 방일과 영일 무역 관계
이번 방문은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추진해 온 '인도-태평양 경사(Indo-Pacific Tilt)'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양국 정상은 지난 2025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처음 만난 이후 약 2개월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특히 영국의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이후 실무적인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는 것이 주요 과제다.
공급망 협력과 글로벌 경제 변수
전문가들은 이번 회담에서 반도체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 영국의 첨단 기술 분야 파트너로서 가치가 높으며, 영국에게 일본은 아시아 시장 진출의 핵심 거점이다. 다만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위협 등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양국이 어떤 공동 대응책을 내놓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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