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훈련소 '축가 섭외' 요청 논란…군 "강압 없었다"
세븐틴 우지가 훈련소 간부로부터 축가 섭외를 부탁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육군 측은 강압이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직권남용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그룹 세븐틴의 멤버 우지가 훈련소에서 한 군 간부로부터 결혼식 축가 가수를 섭외해달라는 개인적인 부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온라인이 뜨겁다. 육군 측은 우지가 자발적으로 동의했으며 규정 위반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팬들을 중심으로 해당 간부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
코리아부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우지에게 한 간부가 자신의 결혼식을 위해 축가 가수를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훈련병과 간부라는 상하 관계를 이용한 '직권남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육군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군 관계자는 "해당 간부가 우지에게 부탁한 것은 사실이나,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었다"며 "우지 본인이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동의했으며, 군 규정을 위반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부탁이었고, 이에 대한 불이익 등은 전혀 없었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아무리 자발적 동의라 해도 훈련병 신분으로 간부의 부탁을 거절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적인 이익을 위해 훈련병의 인맥을 이용하려 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해당 간부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유명 연예인의 군 복무가 또다시 권력 관계의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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