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쿼이아 캐피털 앤스로픽 투자: AI 거물들 사이에서 '금기' 깬 VC의 승부수
세쿼이아 캐피털이 앤스로픽의 250억 달러 규모 투자 라운드에 참여하며 AI 업계의 금기를 깼습니다. 오픈AI, xAI에 이은 이번 투자가 미칠 영향과 3,50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 가치 분석을 확인하세요.
실리콘밸리의 오랜 불문율이 무너졌다. 과거 경쟁사 투자를 철저히 피했던 벤처캐피털의 거두 세쿼이아 캐피털(Sequoia Capital)이 오픈AI(OpenAI)와 xAI에 이어 앤스로픽(Anthropic)의 손까지 잡았다.
세쿼이아 캐피털 앤스로픽 투자: 업계 관행을 뒤집는 결정
파이낸셜 타임즈(FT)에 따르면, 세쿼이아는 싱가포르의 GIC와 미국의 코튜(Coatue)가 주도하는 앤스로픽의 대규모 펀딩 라운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서 앤스로픽은 25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해 기업 가치를 3,500억 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불과 4개월 전 기업 가치인 1,700억 달러에서 두 배 이상 폭등한 수치다.
샘 올트먼의 경고와 '기밀 접근권'의 위기
이번 투자는 오픈AI와의 관계에 긴장을 불러올 수 있다. 샘 올트먼(Sam Altman) CEO는 과거 선서 하에 "경쟁사에 비수동적 투자를 하는 투자자는 오픈AI의 기밀 정보 접근권을 잃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쿼이아는 올트먼의 첫 사업인 루프트(Loopt) 시절부터 그를 지원해온 오랜 우군이지만, 이번 투자로 인해 오픈AI 이사회나 전략 회의에서의 입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 항목 | 내용 |
|---|---|
| 목표 조달 금액 | 250억 달러 이상 |
| 목표 기업 가치 | 3,500억 달러 |
| 주요 투자자 | GIC, Coatue,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세쿼이아 |
| 핵심 경쟁사 | OpenAI, xAI, Goog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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