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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BS 연기대상 신인상 8인 공동수상 논란과 시상식 권위
K-CultureAI 분석

2025 SBS 연기대상 신인상 8인 공동수상 논란과 시상식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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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SBS 연기대상에서 남녀 신인상 수상자가 총 8명이나 배출되며 공동수상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상자 명단과 온라인 반응을 정리합니다.

축제인가, 아니면 나눠주기인가. 2025년 12월 31일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남녀 신인상 수상자가 총 8명이나 쏟아져 나오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화면에 후보 대신 수상자 명단이 한꺼번에 공개되자 현장에 있던 배우들조차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2025 SBS 연기대상 신인상 무더기 수상의 내막

시상식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어색해졌다.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당초 관객들은 화면에 띄워진 4명의 배우를 단순 후보로 생각했으나 이들 모두가 공동 수상자로 발표되자 장내에는 정적이 흐르기도 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신인 배우들 역시 서로의 눈치를 보며 어색하게 박수를 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영광의 신인상 수상자 8인 명단

남자 신인상은 '트라이'의 김단, '키스는 괜히 해서!'의 김무준, '보물섬'의 차우민, '사계의 봄'의 하유준이 차지했다. 여자 신인상 역시 '우리영화'의 김은비, '트라이'의 박정연, '키스는 괜히 해서!'의 우다비, '보물섬'의 홍화연에게 돌아가며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의 신예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많은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나쁘지 않다"거나 "SBS 특유의 전통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상당수의 시청자들은 "참석상 수준이다", "상에 대한 희소성과 권위가 사라졌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거에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SBS만의 관행이 이번에는 다소 지나쳤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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