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50대 전문가들 신하균·오정세·허성태, 은퇴한 고수들의 귀환 예고

평범해 보이는 중년 남성들 뒤에 숨겨진 치명적인 본능이 깨어난다. 연기파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뭉친 MBC 새 드라마 '50대 전문가들'이 첫 티저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MBC 50대 전문가들: 신하균·오정세·허성태가 선사할 액션 코미디

연예 매체 숨피(Soompi)에 따르면, '50대 전문가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정점에 올랐던 3인의 중년 남성이 외딴 섬으로 유배된 후, 운명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과정을 담은 액션 코미디물이다. 티저 영상에서는 평소에는 인자해 보이지만 위기 상황에서 전성기 시절의 날카로움을 드러내는 주인공들의 반전 매력이 강조됐다.

이번 작품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탁월한 심리 묘사의 신하균, 독보적인 코믹 연기의 오정세,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허성태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극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들은 과거의 명성을 뒤로하고 외딴곳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중,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고 다시 한번 주먹을 쥐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