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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수용소의 실상을 폭로하는 세이라굴 사우이트바이의 결연한 모습과 수용소 배경
PoliticsAI 분석

사라지지 않은 비극: 세이라굴 사우이트바이가 증언하는 신장 제노사이드의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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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수용소 생존자 세이라굴 사우이트바이가 2026년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제노사이드 실태와 은밀해진 탄압 방식을 폭로합니다.

감옥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수용소 실태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증언자 중 한 명인 세이라굴 사우이트바이(Sayragul Sauytbay)는 국제 사회의 시선이 다른 위기로 쏠린 사이, 중국의 탄압이 더 은밀하고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했다고 경고했다.

세이라굴 사우이트바이의 증언으로 본 신장 수용소의 변모

카자흐계 중국인인 사우이트바이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수용소 내에서 중국어 교사로 강제 복역하며 내부의 참상을 목격했다. 유치원 원장이었던 그녀는 하루아침에 수감자들을 교육하는 도구로 전락했으며, 그곳에서 벌어지는 고문과 비인도적 처우를 지켜봐야 했다. 사우이트바이는 2018년 4월 카자흐스탄으로 탈출한 뒤 우여곡절 끝에 스웨덴으로 망명하여 중국의 만행을 폭로해 왔다.

중국 정부는 이른바 '직업 교육 훈련 센터'가 모두 폐쇄되었다고 주장하지만, 사우이트바이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녀는 디플로맷(The Diplomat)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국제 사회의 압박을 피하기 위해 수용소를 병원, 학교, 공장 등의 외형으로 위장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위성 사진에는 평범한 시설처럼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여전히 강제 노동과 사상 교육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망명정부 부통령으로서의 행보와 국제 사회의 역할

현재 동투르키스탄 망명정부의 부통령으로 활동 중인 사우이트바이는 현재도 약 50만 명 이상의 튀르크계 민족이 감옥에 갇혀 있으며, 1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이 국영 기숙학교라는 이름의 수용 시설에서 정체성을 말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2026년 현재까지도 장기 적출 등 끔찍한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2021년 중국의 행위를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공식 규정한 지 5주년이 지났지만, 사우이트바이는 국제 사회가 단기적인 무역 이익을 위해 인권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녀는 중국의 위협이 단순히 한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안보와 직결된 사안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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