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pus Energy Kraken 분사 2026: 86억 달러 가치의 AI 에너지 공룡 탄생
Octopus Energy가 AI 소프트웨어 유닛 Kraken을 86억 달러 가치로 분사합니다. 2026년 상장을 목표로 10억 달러를 유치한 크라켄의 성장 전략을 분석합니다.
1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AI 에너지 플랫폼이 기업공개(IPO)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영국의 신재생 에너지 스타트업인 Octopus Energy는 자사의 AI 기술 부문인 Kraken Technologies(이하 크라켄)를 별도 법인으로 분사하고, 이르면 2026년 중반까지 분리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Octopus Energy Kraken 분할의 핵심: 86억 달러의 가치 인정
Octopus Energy의 주요 주주인 Origin Energy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크라켄은 86억 5,000만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라운드에는 D1 Capital Partners와 익명의 대형 고객사가 참여했으며, Origin Energy 역시 1억 4,000만 달러를 추가 투입했다.
에너지 소프트웨어의 '운영체제'로 도약
이번 분사는 크라켄을 순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재편하여 상장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Kraken의 CEO Amir Orad는 자사 기술을 유틸리티 산업을 위한 현대적인 운영체제라고 설명했다. 분사 이후 Octopus Energy는 13.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Origin Energy는 22.7%의 지분율을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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