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 11조원 기업가치로 500억 투자 유치
음성 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가 500억 달러 투자로 11조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IPO를 준비한다. AI 스타트업 투자 열풍의 의미는?
11조원. 2022년 창립한 AI 스타트업 일레븐랩스가 불과 3년 만에 달성한 기업가치다. 이 런던 기반 음성 AI 회사는 수요일 세쿼이아캐피털 주도로 5억 달러(약 700억원)를 투자받으며 110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3개월 만에 3배 뛴 기업가치
일레븐랩스의 성장 속도는 가히 폭발적이다. 지난 1월 1억8천만 달러 시리즈C 투자 당시 기업가치는 33억 달러였다. 불과 3개월 만에 3배 이상 뛴 셈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안드레센 호로위츠와 아이코닉을 비롯해 새로운 투자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에반틱 캐피털, 본드 등이 새롭게 합류했으며, 공동창립자 마티 스타니셰프스키는 지난 9월 엔비디아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음성 AI에서 종합 AI 플랫폼으로
일레븐랩스는 초기 텍스트-음성 변환 AI 모델 개발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음성-텍스트 변환, 음향 효과, 더빙, 음악, 대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기업용 음성 및 채팅 에이전트 솔루션과 브랜드·크리에이터를 위한 오디오 생성 및 현지화 플랫폼을 제공한다.
타임 출판사와 칩 대기업 엔비디아 같은 유명 기업들이 이미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메타와 세일즈포스 같은 테크 거대 기업들도 자사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일레븐랩스의 음성 인프라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을 3억3천만 달러 이상의 연간 반복 매출로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도이체 텔레콤과 리볼루트 등 대기업들의 도입이 성장을 견인했다.
AI 투자 열풍, 기록적 수준 달성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2025년 기록적 수준에 달했다. 딜룸 플랫폼에 따르면 유럽 AI 스타트업들은 216억 달러를 투자받았다. 프랑스 AI 모델 개발사 미스트랄이 17억 유로, 영국 AI 인프라 회사 엔스케일이 11억 달러를 각각 유치하며 대형 투자 행렬에 합류했다.
미국은 더욱 압도적이다. 미국 AI 스타트업들은 1,646억 달러를 투자받았으며, 이 중 오픈AI, 앤스로픽, xAI가 약 700억 달러를 차지했다. 1월에는 아마존이 오픈AI에 최대 500억 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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