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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 그룹의 투명성 보고서와 디지털 보안을 상징하는 건물 전경
TechAI 분석

투명성인가 면피용인가, NSO 그룹 투명성 보고서 2025의 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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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O 그룹이 발표한 2025 투명성 보고서를 분석합니다. 과거와 달리 구체적인 수치가 빠진 이번 보고서가 미 상무부 블랙리스트 해제를 위한 로비 전략인지 짚어봅니다.

책임감 있는 새로운 단계를 선언했지만, 핵심 수치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세계적인 스파이웨어 제조사 NSO 그룹이 지난 2026년 1월 7일(현지시간) 새로운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는 과거와 달리 인권 침해 우려로 인해 거절하거나 중단한 고객 수 등 구체적인 데이터가 포함되지 않아 '맹탕 보고서'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데이터가 사라진 NSO 그룹 투명성 보고서 2025

로이터와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과거 NSO 그룹은 인권 남용 조사를 통해 얼마나 많은 계약을 해지했는지 수치로 명시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2024년 보고서에서는 인권 우려로 2,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사업을 거절했다고 밝혔으나, 올해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구체적인 통계가 전무합니다.

오남용 조사 후 5개 고객사 시스템 차단, 약 1억 달러 수익 손실 보고.
6개 정부 고객사 계약 중단으로 5,700만 달러 손실 기록.
3건의 조사 진행 및 인권 문제로 2,000만 달러 규모 사업 거절.
구체적인 수치나 조사 통계 없이 '책임감'과 '인권 존중' 원칙만 강조.

미국 블랙리스트 제외를 위한 로비 전략인가

전문가들은 이번 보고서가 실질적인 정보 공개보다는 미 상무부 거래제한 명단(Entity List)에서 벗어나기 위한 '이미지 세탁'의 일환이라고 분석합니다. NSO 그룹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 시절 주이스라엘 대사를 지낸 데이비드 프리드먼을 이사회 의장으로 영입하고 경영진을 대폭 교체하며 미국 시장 재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겉치레에 불과하다. 미국 정부는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나탈리아 크라피바, 엑세스 나우 선임 법률 자문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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