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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트럼프 '1호 팬' 선언과 골드카드 공개의 의미
정치AI 분석

니키 미나즈, 트럼프 '1호 팬' 선언과 골드카드 공개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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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판에서 지지로 돌아선 니키 미나즈의 변신. 100만 달러 골드카드 비자와 연예계의 정치적 양극화를 들여다본다.

니키 미나즈가 도널드 트럼프의 1호 팬이라고 선언하며 황금색 비자 카드를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한때 트럼프의 강경 이민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래퍼의 180도 변신이다.

수요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나즈는 트럼프와 손을 잡고 무대에 올랐다. "저는 아마도 대통령의 1호 팬일 것이고, 그건 변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온라인 비판에 "전혀 영향받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100만 달러짜리 골드카드의 실체

미나즈가 공개한 트럼프 골드카드는 작년 12월 출시된 부유층 대상 특급 시민권 취득 프로그램이다. 100만 달러(약 14억원)와 1만5000달러 수수료를 내면 미국 거주권을 얻을 수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인 미나즈5세 때 부모와 함께 미국에 왔다. 그는 "수백만 달러의 세금을 냈는데도 명예 시민권을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던 바 있다. 이번 골드카드로 무제한 거주권을 얻었지만, 아직 정식 시민권자는 아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프로그램이 트럼프의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돈이 있으면 빠른 길이 열리고, 없으면 추방당하는 이중 잣대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연예계의 정치적 분열선

미나즈의 변신은 더욱 극명해 보인다. 2018년 그는 페이스북에서 "5세에 낯선 곳에서 부모와 떨어지는 공포를 상상할 수 없다"며 가족 분리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런 그가 이제 트럼프를 "하나님이 보호하고 있다"고 말한다.

반면 다른 아티스트들은 정반대 행보를 보인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같은 날 ICE 단속 중 사망한 시민들을 추모하는 반정부 노래를 발표했다.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등도 ICE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래퍼 아이스-T는 자신의 1992년 히트곡 'Cop Killer'의 가사를 'ICE Killer'로 바꿔 공연하고 있다. "정말 추악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그의 진단이다.

돈과 정치, 그리고 충성의 경제학

미나즈의 사례는 단순한 정치적 전향을 넘어선다. 그는 "무료로" 골드카드를 받았다고 밝혔는데, 이는 100만 달러 프로그램의 예외적 대우다. 유명인의 지지 선언이 갖는 정치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연예계에서 정치적 입장 표명은 항상 양날의 검이었다. 팬층을 잃을 위험과 신념 표현 사이에서 아티스트들은 선택해야 한다. 미나즈는 "미움이나 사람들 말은 오히려 더 지지하게 만든다"며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팬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때 이민자 권익을 옹호했던 아티스트의 변신에 실망한 목소리들이 쏟아진다.

본 콘텐츠는 AI가 원문 기사를 기반으로 요약 및 분석한 것입니다. 정확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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