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비자 금지 스포츠 예외 2026: 월드컵·올림픽 넘어 프로리그까지 확대
트럼프 행정부가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 외에도 NFL, NBA 등 주요 스포츠 대회 참가자에 대한 비자 금지 예외를 확대했습니다. 선수와 코치진은 입국이 가능하지만 관객과 미디어는 여전히 제한됩니다.
운동선수는 굳게 닫힌 미국의 빗장을 넘을 수 있을까? 트럼프 행정부가 강력한 입국 금지 조치 속에서도 스포츠를 위한 좁은 통로를 열었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1월 14일 전 세계 대사관과 영사관에 보낸 전문을 통해 비자 발급이 제한된 39개국 출신이라도 주요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코치진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트럼프 비자 금지 스포츠 예외 2026: 어떤 종목이 포함됐나
이번 조치는 이미 예외로 인정받은 2026년 FIFA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을 넘어 미국 내 거의 모든 프로 및 대학 스포츠 리그를 망라한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결정에 따라 NFL, NBA, MLB, NHL 등 북미 4대 스포츠는 물론 NASCAR, F1, PGA, LIV 골프, 심지어 WWE와 UFC 선수들까지 예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는 '패스', 관객과 미디어는 '금지'
하지만 국무부는 입국 허용 대상이 '매우 제한적'임을 분명히 했다. 예외 혜택을 받는 것은 오직 선수, 코치, 그리고 필수 지원 인력뿐이다. 39개 금지 대상국 국가대표 경기를 보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려는 일반 관객, 취재진, 기업 스폰서들은 별도의 면제 사유가 없는 한 여전히 미국 땅을 밟을 수 없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이란, 시리아 등 20개국은 전면 금지, 쿠바, 베네수엘라 등 18개국은 부분 금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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