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씽커 1.5 출시: 300억 개 파라미터로 1조 개 모델 압도하는 고효율 AI 에이전트
미로마인드가 300억 개 파라미터로 1조 개 모델의 성능을 압도하는 미로씽커 1.5를 공개했습니다. 사이언티스트 모드와 저렴한 추론 비용을 갖춘 이 오픈 소스 AI 에이전트의 핵심을 분석합니다.
거대 모델의 시대가 저물고 '작고 강한' 모델의 역습이 시작됐다. 미로마인드(MiroMind)가 공개한 새로운 추론 모델 미로씽커 1.5(MiroThinker 1.5)는 단 300억 개(30B)의 매개변수만으로 수조 단위의 파라미터를 가진 거대언어모델(LLM)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발표는 효율적이고 즉시 배포 가능한 AI 에이전트 시대를 앞당기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그간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의 상용 모델 API를 사용하거나, 성능이 낮은 로컬 모델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아 왔다. 하지만 오픈 웨이트(Open-weight) 방식으로 공개된 미로씽커 1.5는 도구 사용과 다단계 추론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제3의 길을 제시한다.
미로씽커 1.5 AI 에이전트 성능: 효율과 검증의 조화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사이언티스트 모드(Scientist Mode)'다. 기존 모델이 기억된 패턴에 의존해 답변을 생성하며 환각 현상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미로씽커 1.5는 가설을 세우고 외부 자료를 조회하며 결론을 수정하는 '검증 가능한 연구 루프'를 실행한다. 훈련 과정에서도 근거 없는 답변에 대해 엄격한 페널티를 부여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 구분 | 미로씽커 1.5 (30B) | Kimi K2 (1조+) |
|---|---|---|
| BrowseComp-ZH 점수 | 69.8 | 60대 후반 |
| 추론 비용 (회당) | 0.07달러 | 약 1.4달러 |
| 파라미터 규모 | 300억 개 | 1조 개 이상 |
비용 측면에서도 압도적이다. 미로마인드에 따르면 30B 모델의 추론 비용은 호출당 약 0.07달러 수준으로, 경쟁 모델인 Kimi-K2 대비 20분의 1에 불과하다. 더 큰 모델인 2,350억 개(235B) 모델 역시 혼합 전문가(MoE) 구조를 채택해 실제 활성 파라미터는 220억 개 수준으로 억제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기업용 워크플로우를 위한 핵심 스펙
- 최대 256,000 토큰의 컨텍스트 윈도우 지원
- 세션당 최대 400회의 도구 호출(Tool Call) 가능
- 기업 친화적인 MIT 라이선스 기반 오픈 웨이트 공개
- 가격: 허깅페이스를 통해 무료 배포 (인프라 구축 비용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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