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몰빵의 역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025년 하락장과 시장의 재평가
2026년 1월 1일,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비트코인 전략 도입 이후 최초로 6개월 연속 주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방어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락한 배경과 마이클 세일러의 매수 전략을 분석합니다.
비트코인을 계속 사들였지만 주가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암호화폐 분석가 크리스 밀라스(Chris Millas)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가 2025년 하반기 6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 재무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채택한 2020년 8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과거 급락 후 즉각적인 반등을 보였던 패턴과 달리, 이번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단 한 차례의 반등 없이 약세가 지속되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전략 2025 하락 수치 분석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MSTR 주가는 8월 -16.78%, 11월 -34.26%, 12월 -14.24% 하락하며 연말을 보냈다. 2025년 12월 31일 종가 기준 주가는 $151.95로, 6개월간 59.30% 폭락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 100 지수가 20.17%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기초 자산인 비트코인이 지난 1년간 9.65% 하락에 그친 것에 비해 주가의 하락폭이 과도하게 컸다는 분석이다.
| 자산/지수 | 2025년 연간/반기 변동률 | 비고 |
|---|---|---|
| MSTR 주가 | -59.30% (6개월) | 6개월 연속 하락 |
| 비트코인(BTC) | -9.65% (1년) | 상대적 견조함 유지 |
| 나스닥 100 | +20.17% (1년) | 시장 전반은 강세 |
마이클 세일러의 '꺾이지 않는 매수'는 계속된다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의장은 공격적인 매수를 멈추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12월 29일 약 $1억 880만을 투입해 1,229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회사가 보유한 총 비트코인은 672,497개에 달하며, 누적 매입 금액은 약 $504억 4,000만에 육박한다. 시장은 이를 두고 '저점 매수'라는 시각과 '레버리지 리스크 가중'이라는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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