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군기, 美 텍사스 해안서 추락…어린이 환자 등 최소 5명 사망
멕시코 해군 소속 소형 항공기가 미국 텍사스 해안에 접근하던 중 추락해 어린이 환자 등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화상 치료를 받던 어린이 환자를 이송하던 멕시코 해군 소속 소형 항공기가 2025년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텍사스주 해안에 접근하던 중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8명 중 최소 5명이 사망했으며, 2명은 생존했고 1명은 실종 상태다.
생명 구호 임무 중 발생한 비극
멕시코 해군 당국은 성명을 통해 사고 항공기에 해군 장교 4명과 어린이 1명을 포함한 민간인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는 최소 5명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으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고기는 멕시코 유카탄주 메리다에서 18:46 GMT에 이륙했으며, 비행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에 따르면 21:01 GMT에 텍사스주 갤버스턴만 상공에서 마지막으로 신호가 포착됐다.
해군 측은 이번 비행이 생명에 위협이 될 정도의 화상을 입은 어린이 환자를 긴급 이송하는 비영리재단 '미추 이 마우(Michou and Mau)'와의 협력 임무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환자는 갤버스턴에 위치한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었다.
짙은 안개 속 접근…조사 착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멕시코 해군은 사고기가 갤버스턴으로 접근하던 중 '사고(accident)'가 발생했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사고 현장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조사팀이 급파되어 원인 규명에 나섰다.
사고 당시 기상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미국 국립기상청의 한 기상학자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사고 지역이 최근 며칠간 짙은 안개에 휩싸여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사고 발생 시각인 오후 2시 30분경(현지시간)에는 가시거리가 0.8km에 불과할 정도의 안개가 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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